호반건설

건설사 자체가 보수적인 인식이 강하기에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스펙이 따로 있지는 않고 정말 평균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소서의 내용 하나하나를 온 정성을 다해 작성했습니다. 인재상과 저의 그 내용이 잘 어울리게 하루에도 수십번씩 다시 읽어보고 고쳤습니다. 간혹 자소서를 첨삭을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서류 통과율이 낮은 편이 아니라서 그거는 비추합니다. 왜냐 본인의 생각이고 본인의 역량이고 경험이기 때문에 본인만이 이것을 살릴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틀 두괄식 전개 등만 확인하시고 본인이 스스로 수십번 읽어보면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Ai역량평가는 정말 긴장하지 않고 본인이 키워드만 딱 정해놓는다면 어떤 질문이 나와도 잘 대처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그정도 역량은 가지고 있으실껍니다. 그리고 게임 관련된 부분은 저는 크게 두가지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첫번째 게임의 종류를 알려주는 유튜브 영상들 두번째는 파xx스라는 뇌센터의 뇌 훈련을 해온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시하는 게임을 미리 알고 또 해보는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직 같은경우는 정말 기사급의 직무지식정도만 있으면, 이를 또 면접관님들의 질문의도에 맞게 풀어서 말만 잘할 수 있다면 면접에서 합격소식을 들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또 본인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자신감을 담아서 말하고 설령 잘 모르는 질문도 큰목소리로 자신있게 본인의 생각을 어필한다면, 그게 전혀 오답이 아니라면, 본인에게 무조건 가점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최종면접에서 대부분 탈락, 올해는 대부분 합격을 했는데, 그 이유가 태도와 대답의 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통 화합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곳 관리자로서 그 위험을 제거하고 공사효율을 끌어올리기위해선 철저한 규정과 방침 준수 그 이후에 소통이 있다고 생각을 바꿨고 그 차이가 작년과 올해의 결과물의 차이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1차면접은 전공 특히 시공쪽은 공기업준비하는 것 처럼 쭉 공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2차3차 임원면접때도 전공을 물어보니 특히 시공(수치 같은 세세한것 ) 적산 부분 외워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패기있는 큰 목소리(적당히 크고 음량, 속도 조절)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정말 좋은 회사입니다... 저는 다른 곳을 가게 되었지만!!!! 사옥도 장난 아니게 좋아요! 붙으신 분들도 보니깐 다 재밌고 똑똑하고 착한 분들입니다! 개인적으로(19년 하반기 공채분들도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호반은 유머있고, 능력있는 사람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연수원 탈주자지만(다른 곳이 절..채갔네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도 굉장히 좋은 분들인 것 같아요!

CFA, 재경관리사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