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면접은 실무면접 / 집단토론면접 / 임원면접 순서로 3번 진행되었습니다. 실무에서는 주로 경험과 길러온 역량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 압박형 면접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잘 대답했던 질문은 본인이 가장 내세울만한 장점은 무엇인가? 인 것 같습니다. 집단토론면접은 총 6개의 주제를 면접일 3~4일 전쯤에 공지 받아서 미리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그 자리에서 6개 중 하나의 주제로 랜덤하게 배정받아 진행되었고 찬/반 역시 랜덤으로 받아서 했습니다. 상대를 꼭 이겨야한다기 보단, 팀원과 함께 얼마나 논리있게 말하느냐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진행자는 인사팀분이 해주셨는데 과열되지 않도록 잘 조정해주셔서 좋았어요 임원면접은 5대5로 진행되었는데, 다른 기업과 달리 특이했던 점은 완전히 자소서 기반이었어요. 임원분들이 자소서를 자세하게 읽고 질문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자소서 기반 질문이었어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