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터보기계

시험은 없었습니다. 대신 하루에 실무진/임원진 면접을 동시에 보았고 특이하게도 토요일에 면접을 봤습니다. 하루 안에 다 이뤄지기 때문에 대기기간이 조금 길었습니다. 실무진 면접 경우 부장, 과장이 면접을 보았고 자기소개서, 직군이 무엇인지, 지원동기, 회사 관련 질문, 취미 등의 질문을 하였고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대답을 하였고 모르는 것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한다고 하고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분위기는 처음에 조금 무겁게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부드러워졌습니다. 이후 임원진 면접의 경우에도 비슷한 류의 질문들이 오갔고 몇몇 압박성 질문이 있었지만 딱히 압박이라기 보다는 꼬리물기에 가까웠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한 듯 딱딱하고 무게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실무진 면접을 아무리 잘보더라도 임원진에서 별로면 탈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