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후기 *
건축시공 직무는 현장경험을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에 있어 다른 지원자들보다 부족한 점이 있음에도 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인적성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문제만 골라서 풀면 큰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전 CJ 인적성처럼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하기에 거를 수 있는 문제는 확실하게 넘기셔야 합니다. 한자 시험은 변별력 없습니다. 저는 다 찍고 잤어요.
1차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자소서 기반의 간단한 꼬리질문이 이어집니다. 면접을 보면서 다른 기업보다도 지원자 개인의 성향을 살펴보려 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의 도덕적 신념에 대한 질문도 나옵니다. :)
2차 면접은 지원자 6~7명이 공통질문 3개씩 받는 관상면접입니다. 사장님과 임원분들 포함하여 8명 정도 면접관으로 계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지원자들이 이야기할 때, 사장님이 면접자들의 자세를 살펴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인 만큼 태도를 살펴보시는듯 합니다.
자소설을 아직까지 끊지 못해 슬프지만, 이걸 보고 계신 취준생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