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재풀에 올려놓고 티오가 나면 알려주는 방식이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짧았습니다. 면접을 팀별로 보고, 인사팀 직원분은 들어오시지 않기 때문에 KOTRA 청년인턴 면접의 팁이 따로 있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팀은 무슨 일(목표, 사업 등)을 하는 곳인가. 중간에 관두지는 않을 것인가(지원 동기-취업 퇴사는 오히려 축하하는 분위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를 준비하시고, 팀에 따라 디자인이나 엑셀 등의 역량이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저는 1지망이 아닌 곳에 합격했는데, 그 과정에서 인턴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쌓고 싶었다, 이 부서에서도 이런 면에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여겼다고 어필했습니다. 저는 사기업 지망인데, 저는 희망 포지션을 오픈했더니 그 쪽으로 우리 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은지도 여쭤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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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과 프로젝트, 아르바이트경험을 어필하세요. 바로 업무에 투입되어도 해낼 수 있다는걸 증명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편안한 환경에서 면접봄. 빅데이터팀 면접이었음. 해당 팀이 무슨일하는지 자기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알아보기. 그 외는 자소서 기반 질문이었음. 차분히 잘 자기 얘기하면됨

KOTRA 청년인턴은 팀에서 TO가 나면 뽑아서, 면접 질문이나 방향도 팀바이팀이 큽니다. 면접을 보게되는 팀이 무슨 일을 하는 지 확인하고, 필요로 하는 역량이 무엇일 지 먼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외국어 전공이라 면접에서 유리했다.

코트라 인턴은 타이밍과 운이 중요하다는 말을 절실하게 실감함. 작년 상반기 타 부서 면접을 봤을 당시, 꽤 오랜 준비와 나름 괜찮은 답변을 했다고 생각했으나 떨어진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저 여유로움과 더불어 당일 2시간 면접준비만을 하고 갔는데 붙어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다는 생각을 많이 함. 그래도 회사 및 부서의 직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인상을 많이 보는 듯하다고 느꼈음.